자연과 더불어 숨쉬는 친환경 기업
서부사료, 면역력 강화 등 전문성 살린 신제품 개발 출시
정세형 소장 “건강한 가축, 안전한 계란 생산 환경 조성”
서부사료(대표 정세진)가 더 크고 강한 산란계 농가 육성을 위해 발벗고 나섰다.
서부사료는 이를 위해 생산성과 건강을 동시에 충족시킬 수 있는 신제품 ‘레이업’을 출시했다.
서부사료는 54년의 양계사료 전문기업으로 전문기업답게 천연 면역 산란계 전용사료를 개발함으로써 산란계 사육 농가로부터 큰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최근 농가들은 안티-바이오틱스(항생제) 사용규제와 질병노출로 인한 생산성 및 수익저하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서부사료는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천연 그대로의 원료를 활용, ‘레이업’을 개발했다는 것.
서부사료에 따르면 신제품 ‘레이업’은 천연해조류 베타글루칸을 주요 성분으로 하여
산란계의 면역력을 강화하고, 소화능력과 영양소 이용성을 향상시키는데 도움을 주는 기능을 갖추고 있다.
또한, 최신 영양설계 기술을 통해 산란계의 사육성을 극대화했을 뿐만 아니라 연구진의 철저한 분석을 통해
최적 단백질 및 아미노산 비율을 적용, 산란계의 영양 요구를 완벽하게 충족시켰다.
‘레이업’은 주령을 기준으로 하는 기존 프로그램과 달리 산란계의 생산성과 섭취량에 맞는 맞춤 프로그램을 제시하여
산란계의 건강한 성장과 안정적인 생산성 증대를 지원하는 것이 특장점으로 꼽힌다.
서부사료 기술연구소 정세형 소장은 “이번 신제품 출시로 건강한 가축과 안전한 계란을 생산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여
축산업의 지속가능성과 농가들의 경제적 이익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URL : http://www.chuksannews.co.kr/news/article.html?no=256385